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9일 사계절전시온실에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다윈난'이 개화했다고 10일 밝혔다.다윈난은 겨울철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가 나와 큰 별 모양의 꽃이 피는데 그 모습이 크리스마스트리와 비슷해 '크리스마스 난', '베들레햄의 난'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개화한 다윈난 꽃은 은 사계절전시온실 내 열대온실 입구에서 약 2주 동안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