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KBSTAR ESG사회책임투자 ETF'가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홍융기 KB자산운용 ETF&AI본부 상무는 "글로벌 연기금 뿐만 아니라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ESG 관련 투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에도 자금유입이 많아지고 있다"며 "기관투자자들이 투자대상기업의 선정에 앞서 그 어떤 요소보다 ESG 평가요소를 우선시 하는 패턴의 변화는 ESG 우수기업에 대한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생기는 요인이 될 수 있다. KBSTAR ESG사회책임ETF는 최근 확대된 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인프라, 국내주식형, 해외주식형펀드에 이어 지난 1월에는 국내채권형까지 선보이며 탄탄한 ESG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