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0일 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에너지기업 역량 강화 및 도내 발전소 소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충청남도-발전 3사 상생 협력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충남도와 발전 3사는 올해 신규 지원사업으로 '탈석탄 유관기업 고용 안정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향토기업 고용 안정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탈석탄 유관기업 고용 안정 인센티브 지원은 도 에너지 전환 정책의 일환인 탈석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영향을 받은 도내 기업의 고용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