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말을 활용한 짧은 국내 여행을 즐기는 '주말 허니문'이 새로운 커플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호텔스닷컴이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국내 커플들이 연애 초기 혹은 신혼처럼 달달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주말에 국내로 여행을 떠나는 "Weekendmoon" 트렌드가 부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주말 커플 여행에는 아낌없는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 결과에 의하면, 국내 커플들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위켄드문 여행을 위해 1회 평균 37만 5000원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