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윤석열 잡겠다며 대선판 뛰어들 것"

"추미애, 윤석열 잡겠다며 대선판 뛰어들 것"

bluesky 2021.03.1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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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대립각을 세웠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대선판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윤 실장은 "윤석열, 이재명 두 사람은 서로 서로 괜찮은 느낌, 상호 보완적"이라면서 "그래서 이재명 지사 입장에서는 윤석열 총장으로 지지율이 조금 빠지지만 양강 구도 형성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나쁘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실장은 "이낙연 대표에게는 이렇게 '윤석열-이재명' 양강 구도가 형성이 되면 안 좋고 또 아예 뉴페이스로 가야 되는 거 아니냐 두 가지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따라서 이낙연 대표 입장에서는 무조건 4.7재보궐선거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