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에도 역대급 고용과 투자를 실행하면서 3대째 '사업보국' 경영철학을 잇고 있다.9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직원수는 총 10만9490명으로 나타났다.지난 2011년 10만명을 웃돌았던 삼성전자 직원수는 디스플레이 분사와 함께 9만명 대로 내려갔다가 2018년에야 다시 10만명에 재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