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아우르는 종합 핀테크 플랫폼으로 도약" [fn이사람]

"PG 아우르는 종합 핀테크 플랫폼으로 도약" [fn이사람]

bluesky 2021.03.0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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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국내 최초로 고객 계좌 기반의 간편현금결제 서비스를 선보인 세틀뱅크가 전자결제사업 공략에 나서면서 '종합 서비스형 핀테크 플랫폼'으로 진화에 나선다.

최영진 세틀뱅크 금융사업부 상무는 9일 파이낸셜뉴스와 인터뷰에서 "단순한 금융 부가가치통신망의 영역을 넘어 핀테크, 간편결제, PG 등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형 핀테크 플랫폼'으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비대면 결제 니즈가 커지고 온라인 결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PG 서비스 부문의 사업 확대에 전사적으로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자지급결제대행서비스 이용실적은 1782만건, 6769억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32.0%, 15.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