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6% "이재용, 2년 6개월 실형 과하다"…'가볍다'는 24.9%

국민 46% "이재용, 2년 6개월 실형 과하다"…'가볍다'는 24.9%

bluesky 2021.01.20 10:15

0004568641_001_20210120101550724.jpg?type=w647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된 것과 관련 국민 절반 가량이 "과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20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9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이 부회장 판결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과하다'는 응답은 전체의 46.0%로 집계됐다.

반면 '가볍다'는 24.9%로 나타났고, '적당하다'는 21.7%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