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한 대형 한방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5명이 발생해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익산 A 한방병원에서 입원자와 이 입원자의 배우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이날 오전에는 또 다른 입원자 2명과 간병인 1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