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소상공인 희망자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가운데 2월22일부터 3월5일까지 1차 간이과세자 신청접수를 마쳤다.
가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 등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지원을 위해 정부 지원과 별도로 업체당 희망자금 100만원을 지급키로 하고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소상공인 희망자금 지원 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현재 관내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3개월 이상 사업을 경영하고 작년 연매출액이 3억원 이하이며 휴-폐업 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