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한섬에 대해 올해 1·4분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4만3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9일 밝혔다.
박희진 연구원은 "한섬은 올해 1월 한자리 중반 가량 역성장했던 연결 매출액은 2월 이후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전환됐다"면서 "특히 3월의 경우 전년 동원 기저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호한 2월 이후 동향으로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를 예상한다"면서 "추가 확인은 필요하나 3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