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8일부터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검준일반산업단지 무료통근버스 노선을 개편해 확대 운영한다.
이상오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버스노선 확대는 근로자의 교통이용 편의를 높여 단지 내 출퇴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신규 채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고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통근버스 운영은 작년부터 양주시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양주검준염색사업협동조합이 컨소시엄을 맺고 고용노동부의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됨에 따라 3년간 총사업비 6억원을 지원받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