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6일 강원도 평창과 강릉 관내의 폭설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현장상황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강원지역에 내린 폭설로 평창과 강릉 지역에서는 시설채소 재배 농가의 하우스가 붕괴되는 등 피해를 입어 정상적인 작물입식을 위해서는 신속한 복구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날 현장에는 장덕수 농협 강원지역본부장과 관내 조합장등이 함께 참석해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협 차원의 피해복구 지원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