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절벽에 1~2월 전기차 판매 곤두박질

보조금 절벽에 1~2월 전기차 판매 곤두박질

bluesky 2021.03.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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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이 1~2월 판매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보조금 예산과 기준이 확정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1년에 2개월은 판매가 감소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전기차 시장이 구매보조금에 의존하기 때문에 업체들의 출시 시점까지 눈치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전기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은 최대 1900만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