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기관 투자자들이 코로나 등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사모시장이 공모시장 대비 변동성이 덜 취약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은 ESG 요소가 향후 투자 의사결정시 성과에 기여할 것으로 봤다.

8일 글로벌 사모펀드인 아담스 스트리트 파트너스의 후원을 받아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이 전 세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는 장기적으로 사모시장 성과가 공모시장을 웃돌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