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학가 주변 일반음식점 종사자 중합효소연쇄반응 선제검사 등 대학특별대책을 마련, 캠퍼스 지키기에 본격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최근 북구 대학생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 증가 추세와 신학기 개강에 따른 캠퍼스 내·외부 높은 학생 밀집도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역 내 대표 대학가인 경북대, 계명대 캠퍼스 인근 일반음식점 종사자에 대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PCR 선제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