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2월 13일 운행 중단된 월미바다열차의 운행을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인터넷 예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개시할 예정이며 월미바다열차 예매전용사이트 또는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용고객 본인은 물론 타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철저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