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SK종합화학이 차량용 경량화 신소재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포스코 김학동 사장은 "기존 철강 기반의 차량용 소재뿐 아니라 플라스틱 등 다른 소재와의 공동개발로 미래 친환경차 시대에 대비하겠다"며 "양사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솔루션 발굴을 위해 SK종합화학과 더욱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도 "화학·철강 소재를 생산·가공하고 있는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미래차 시대에 맞는 차량용 신소재 개발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SK종합화학은 차량용 경량화 소재 개발 분야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포스코와의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겠다"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