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바이오 사업부문 물적분할 결정

세원셀론텍, 바이오 사업부문 물적분할 결정

bluesky 2021.03.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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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이 세포치료제, 바이오콜라겐 등을 개발 및 제조하는 바이오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성격이 상호 이질적인 화공플랜트기기 및 유공압기기를 생산하는 사업과 재생의료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다보니 신속한 의사결정이 어렵고 외부 투자유치에 제한이 따르는 등 RMS사업부문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안착시키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물적분할을 통해 재생의료사업에 대한 전문성, 독립성,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투자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분할 신설법인이 되는 RMS사업부문은 세포치료제, 바이오콜라겐 기반 생체치료재료, 제대혈보관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