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수소차전기차 부품사업 본격 진출… 친환경차 미래 기반 확대

포스코인터내셔널, 수소차전기차 부품사업 본격 진출… 친환경차 미래 기반 확대

bluesky 2021.03.08 11:01

0004596599_001_20210308110036201.jpg?type=w647

 

포스코그룹이 미래 모빌리티시대 주도권 확보를 위해 친환경차 통합 브랜드인'e Autopos'를 론칭한 가운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수소전기차 핵심부품 양산체제를 갖추고 급증하는 수요에 맞춰 생산 확대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SPS 생산하고 있는 분리막은 수소 전기차는 물론 드론용 수소연료전지에도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로봇∙UAM 등 모빌리티 시장으로 확산이 기대된다.

현재 포스코SPS의 생산능력은 1400톤으로 이는 수소전기차 3만 5000대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에 해당하며, 앞으로 생산능력을 2027년까지 약 1만 톤 수준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