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야당 몫 인사위원으로 김영종 법률사무소 송결 대표 변호사와 유일준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직무대행을 추천했다고 밝혔다.두 사람 모두 검사 출신으로 과거 국민의힘 전신 정당에서 공천관리위원, 윤리감사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김영종 변호사는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지방검찰청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해 의정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수원지검 안양지청 지청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