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미국계 자동차 업체인 피아트 크라이슬러와 푸조 자동차 브랜드를 갖고 있는 프랑스 PSA가 16일 마침내 하나로 합쳐지면서 '스텔란티스'라는 합병사로 새 출발했다.스텔란티스는 북미 지역의 주요 자동차 업체로 곧바로 부상하며, 유럽 시장에서도 점유율이 25%를 웃돌게 된다.스텔란티스 산하 자동차 브랜드는 지프부터 램, 푸조, 시트로엥, 오펠, 마세라티, 알파 로미오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