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앱마켓 수수료로만 1조5000억원에 달하는 국부가 유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항하기 위해 국내 통신3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손을 잡았다.
통신3사는 2016년 각 사의 앱마켓과 네이버 앱스토어를 원스토어로 통합했으며 현재 3사 이용자에게 원스토어 유료결제 시 멤버십 10% 할인을 제공하는 등 사업적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투자의 배경에는 토종 앱마켓의 경쟁력을 키워 국내 ICT 생태계를 굳건히 해야 한다는 통신3사의 공감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