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가격 급등에 웃음짓는 포스코 '리튬 염호' 35조 육박

리튬 가격 급등에 웃음짓는 포스코 '리튬 염호' 35조 육박

bluesky 2021.03.03 15:15

0004594063_001_20210303151501269.jpg?type=w647

 

리툼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급등하면서 포스코 리툼 염호 가치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3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근 중국 탄산 리튬 현물 가격이 지난해 7월 톤당 5000달러에서 올 2월 톤당 1만 1000달러를 넘어서며 2배 이상 늘어남에 따라 포스코가 지난 2018년 인수한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염호의 가치를 현 시세를 적용하면 3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말 염호의 리튬 매장량이 인수 당시 추산한 220만톤 보다 6배 늘어난 1350만톤임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