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된 지 10개월 만에 양부모 학대로 사망한 고 정인양 사망당일 큰 소음이 수차례 나 아랫집 주민이 항의 차 정인양 집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 심리로 3일 열린 정인양 양모 장씨와 양부 안모씨 3차 공판에서 검찰 측 신청 증인 신문이 이뤄졌다.두 번째 증인으로 나선 정인양 아랫집 주민 A씨는 정인양 사망 당일에 수차례 큰 소음이 들려 항의하러 올라갔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