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선정

광주광역시,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선정

bluesky 2021.03.03 14:32

0004594024_001_20210303143225924.jpg?type=w647

 

광주광역시는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민간부문 우선협상 대상자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제출된 사업계획은 공동주택 건립 위주의 개발이 아니라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친환경적인 개발이라는 점이 광주시가 제시한 공모지침에 부합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낸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광주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라는 목표로 '한류문화컨텐츠를 만들고 체험하고 공유하는 복합플랫폼 도시조성'이라는 개발 컨셉과 함께 새로운 한류 문화컨텐츠 거점 조성,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스마트 인프라를 갖춘 미래형 도시라는 세부 테마가 포함된 사업계획서를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