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스마트팜 기업 그린플러스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가 밀양에 건설하는 '경남 스마트팜 혁신 밸리'의 '양액재활용시스템외'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 스마트팜혁신밸리는 유출되는 배양액을 소독하여 작물에 재공급하여 인근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양액과 물소모량을 감소시킴으로써 작물생산원가를 줄일 수 있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당사는 4 차례에 걸쳐 총 203억원 규모의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까지의 수주잔고가 300억 원을 넘어서고 있는 만큼 올해에도 실적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