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와 평택시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2명이 사망해 방역당국이 백신 부작용 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이와 더불어 평택시에서도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60대 B씨는 지난 2월 27일 오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나흘 만인 이날 오전 숨졌다.B씨는 백신 접종 하루 뒤인 지난 2월 28일 저녁 10시부터 고열과 전신 통증 등 이상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태가 악화되자 2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