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 지원을 위해 '한방 난임치료' 대상자를 오늘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초혼연령 상승 및 환경적 요인으로 늘어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전남도가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전남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기준중위소득 200%이하 가정 중 1년 이상 자연임신이 되지 않은 난임부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