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친환경 녹색금융 사업을 적극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ESG업종을 대상으로 기업카드 심사 시 한도 우대방안을 마련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해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답게 올바르게 씀' 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인식 농협카드 사장은 "ESG 경영은 고객·사회와 공생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이라며 "앞으로는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녹색금융 전략을 강화해야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