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안전문기업 인콘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도 두 자리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사측은 코로나 19으로 인한 공공조달 플랫폼 서비스 및 사물인터넷 기반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의 매출 증대, 원가 개선을 바탕으로 한 매출 이익 증가로 의미 있는 성과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인콘 관계자는 "조달청이 올해 32.2조원 조달사업 상반기 집행 및 혁신조달 확대를 발표함에 따라 인콘의 공공조달 플랫폼 서비스의 장기적인 매출과 수익이 기대된다"며 "영상보안분야의 축적된 노하우로 기존의 화재감지 시스템에 AI와 딥러닝을 적용한 IoT기반 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