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상대하기 어렵나" 묻자 박영선 "구별하기 힘들다"

"누가 상대하기 어렵나" 묻자 박영선 "구별하기 힘들다"

bluesky 2021.03.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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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일 야권 후보군 가운데 '누가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가'에 대한 질문에 "이번 주 안으로 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얘기인가"라는 질문에 박 후보는 "꼭 그렇지는 않다"고 답하면서도 구체적인 답변을 주저한 뒤 "모두 쉽지 않은 상대다"라고 마무리했다.

"지금까지는 특별히 누가 되든 신경쓰지 않았나"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박 후보는 "네. 신경 안 썼다"며 "이번 주 안으로 대략 윤곽이 나오기 때문에 이제 그때부터 잘 생각해서 임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