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은 국내 5번째 공장인 경주공장을 착공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기준 한온시스템의 신규수주 중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75% 이상으로 전기차 시장에서의 독보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정용수 한온시스템 전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경주공장이 전기차 부품 생산의 요충지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