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는 대산문화재단과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접점을 점진적으로 정상화하기 위해 '2021 세계작가와의 대화 - 레일라 슬리마니·한유주 대담'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은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받으면서 우리 독자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해외 작가를 초청하고 강연회, 한국작가와의 대담, 독자와의 만남, 사인회 등 한국 독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작가와 오프라인 교류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만남을 지속하기 위해 온라인 교류 형식으로 진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