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어제까지 2만3086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며 "현재까지 신고된 이상반응 사례는 총 156건이지만 모두가 금방 회복되는 경증으로 나타나 백신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음이 실제 입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신고된 이상반응 사례는 총 156건이지만, 모두 금방 회복되는 경증으로 나타나 백신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음이 실제 입증되고 있다.
그는 "지난 주말 화이자 백신 첫 접종현장에서 '희망의 봄'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있음을 실감했다"며 "접종을 마치신 분들도 "홀가분하다", "일상회복이 멀지 않았다", "코로나 극복에 자신감이 생긴다 " 등 벅찬 기대와 믿음을 감추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