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포함한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ESG 관련 국내·외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격변하는 경영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한 ESG 센터를 발족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ESG 센터는 다양한 산업과 기업의 위기 요소 전망과 선제적 대응 전략을 제공하며 위기 관리 부문에서 17년 간 전문성을 구축해 온 김학범 파트너를 포함, 경영전략, 리스크, 재무, 감사, 세무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공인회계사로서 국내 유일하게 ESG 및 기후변화 분야에서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 ESG, 기후금융, 그린뉴딜 관련 자문을 10년 이상 수행해왔으며 국내 최초 및 최다 ESG 채권 인증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이옥수 이사와 지속가능경영전략 수립, 환경리스크 평가, 탄소 및 에너지 전략 및 평가 등에서 15년 이상의 풍부한 자문 경험을 보유한 연경흠 이사 등이 포진, 국내 ESG 경영 컨설팅의 선도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