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내 청년들의 주거 안전망 확보를 위해 전월세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연순 충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전월세 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초년생들의 주거 부담 완화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으로 외부 청년들의 도내 유입 효과와 저출산 위기 극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사업 신청 현황을 파악하여 내년에는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