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절실"

"중소기업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절실"

bluesky 2021.01.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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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이 중대재해처벌법 보완과 주52시간 근무적용 예외를 인정해달라고 정부에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중소기업이 위기극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 도움이 필요하다"며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중대재해처벌법 보완책 마련, 업종의 특수성을 고려한 주52시간제 예외 인정, 대·중소기업간 공정한 경제생태계 기반 마련 등 적극적인 정책지원과 제도개선을 뒷받침 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박영선 중기벤처기업부 장관 등은 신년덕담을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노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