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범죄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3·1절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전 목사는 26일 문재인체포국민특검단 관계자 등과 함께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3·1절 문재인 탄핵 국민대회' 열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전 목사가 이끄는 기독자유통일당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는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1천명, 광화문광장 주변 4곳에서 99명씩이 참가하는 집회를 개최하겠다고 신고했지만 모두 금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