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쌍용차의 자율 구조조정 프로그램 기간과 관계없이 법정관리 개시를 유예하기로 했다.서울회생법원은 지난 12월 28일 쌍용차가 신청한 ARS 프로그램을 승인하며 2월 28일까지 법정관리 개시를 보류했다.쌍용차가 새로운 투자자 HAAH오토모티브와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ARS 프로그램 기간동안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