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지기 민주당은 "레임덕 없다"지만.. 검찰개혁 끝까지 갈까

文지기 민주당은 "레임덕 없다"지만.. 검찰개혁 끝까지 갈까

bluesky 2021.02.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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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에서 잡음이 들리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문지기'를 자처하고 있다.

문재인 청와대에서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도 "이쯤되면 야당과 일부 언론이 문재인 정부의 레임덕을 위해 주문을 외고 있는 격"이라며 "대통령 지지율은 여전히 40% 중반을 넘나든다. 국민의 40% 이상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지지하는데, 레임덕이 가능한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코로나 국난이 진행 중인 위기 상황에 진짜 레임덕이 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이 감당한다"라며 "대체 누구를 위한 레임덕 고사"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