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문화관광 민생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여행사들에 예산을 긴급 수혈한다.26일 도에 따르면 23개 시·군과 함께 장기간 관광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여행업체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여행업살리기 희망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에 따른 해외여행 절벽과 관광객 감소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여행업계에 대한 자금지원으로 회생을 위한 긴급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