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보험사 콜센터 관련 1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었다.감염경로별로 서구 상무지구에 위치한 콜센터 밀집 건물인 빛고을고객센터에 입주해 있는 라이나생명 콜센터 관련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해당 보험사 콜센터에서는 지난 22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지표환자가 발생한 후 3일 동안 직장 동료 30명, 가족 2명, 접촉자 3명 등 모두 36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