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옵틱 "1분기에만 지난해 전체 매출 넘어..관리종목 탈피 확신”

디지탈옵틱 "1분기에만 지난해 전체 매출 넘어..관리종목 탈피 확신”

bluesky 2021.02.25 09:01

0004590473_001_20210225090057152.jpg?type=w647

 

디지탈옵틱은 수송키트 관련 바이오 신사업 호조에 힘입어 1·4분기 이미 지난해 전체 매출액을 넘어선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자본잠식률, 적자 등으로 인해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있지만 기존 렌즈 사업도 작년만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바이오 신사업에서 매출 24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이 확실시 되고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1·4분기에 작년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관리종목 탈피에 한걸음 다가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불어 새로운 최대주주인 노블바이오의 증자금액이 유입되면서 자본잠식 관련 이슈도 말끔히 해소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장과 적극 소통하면서 관리종목 지정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