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25일 "모든 자산을 다 끌어와서 지금 주택을 구입해야 한다는 불안감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 장관은 이날 한 매체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지금 당장 아파트를 살 필요가 없다고 확신할 수 있도록 계속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며 "그 주택이 가까운 장래에 공급하는 주택이라는 점에 초점을 둘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전날 발표한 경기 광명·시흥지구 신규 공공택지지구와 관련해서는 "도심에서부터 멀지 않은 지역으로 광역 교통망과 철도망, 도로를 충분히 가능한 지역에 입지로 선정했다"며 "신규 택지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주민들로선 오랜 기간 동안 개발됐으면 좋겠다고 지자체와 정치인, 주민들이 요청한 지역들이 우선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