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부가 한국 내 동결된 이란 자산을 최대한 서둘러 풀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24일 이란 관영 메흐르 통신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교장관이 정의용 외교장관 가진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전했으며 한국 정부가 이란 자산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강하다고 보도했다.
자리프 장관은 양국 관계가 한국은행들의 이란 자산 동결로 지난 2년반동안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으며 정 장관은 이란과의 쌍방 외교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메흐르 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