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가 내년부터 부품관세 면제 정책이 일몰되면서 수백억원의 항공부품 관세를 물어야 할 상황에 직면하자 국무조정실에 'SOS'를 요청했다.항공부품 관세 면제가 사라지는 이유는 자유무역협정 때문이다.FTA에 따라 항공기 부품도 관세 면제가 가능하다고 본 정부는 더 이상 국내법을 통해 면세 특례를 적용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