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경북 안동, 예천에서 21~22일 발생한 산불피해지에 대한 수습대책의 하나로 '산불피해 조사·복구 추진단'을 구성, 체계적인 조사·복구에 나선다.산불피해 현장조사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간 진행하며, 산림·입목 및 산림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동시, 예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앞으로 산림청은 합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항구복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