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멘트 1위 기업 쌍용양회가 종합환경기업으로 새출발한다.
새로운 사명 쌍용 C&E는 시멘트 대표 기업으로서 오랜 기간 이어온 기업의 정체성인 '쌍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Cement & Environment의 이니셜인 C&E를 더해, 미래의 핵심가치인 환경분야로의 사업영역을 확장, 종합환경사업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홍사승 쌍용양회 회장은 "쌍용양회가 지난 60여년 동안 시멘트산업을 선도하면서 우리나라의 산업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시멘트사업을 기반으로 순환자원을 안전하고 완벽하게 재활용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환경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더 나아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미래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종합환경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