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착한임대인 공제 연장 등 자영업자 지원 연장"

홍남기 "착한임대인 공제 연장 등 자영업자 지원 연장"

bluesky 2021.02.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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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는 24일 "착한임대인 세액공제를 올해 12월로 연장하고, 소상공인의 사회보험료 납부도 유예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당초 6월까지 '착한 임대인'에 임대료 인하분의 70% 세액공제를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12월까지 6개월 연장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고용·산재·국민연금 3대 사회보험료의 경우 "고용·산재보험료는 납부유예, 국민연금보험료는 납부 예외조치를 6월까지 3개월 연장하고, 전기·가스요금은 3개월 납부유예를 6월까지 3개월 연장 추진한다"고 말했다.